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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구름관중…분위기확달라졌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23

GSTL이 점점 자리를 잡고 있다.

22일, 곰TV가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GSTL은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속한 슬레이어즈와 GSL 우승자 박수호가 이끄는 MVP가 맞붙었다.

예전과 달리 팬들은 임요환에 대한 관심보다 GSTL 모든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3세트 즈음에는 스튜디오가 만원을 이루기도 했다.

이는 일년 전인 작년 6월과 비교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업계에서도 이제는 GSTL을 비롯한 GSL이 확실한 일부리그로 인정받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경기는 MVP의 권태훈(사진 오른쪽)이 선봉으로 나서 3승을 따내고 에이스 박수호(사진 왼쪽)가 대장전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슬레이어즈는 김상준이 1대4로 팀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출전, 3승을 헤내며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박수호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3승으로 팀의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한 권태훈은 1승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풀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대장전에서 이긴 박수호는 누구와 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며 전략이 노출되는 단점이 있지만 팀의 우승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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