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메이저 게임업체로는 사상 초유의 서비스 중단 사태를 빚었다.
넥슨은 웹 공지문을 통해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네트워크 서버에 대한 긴급점검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태가 단순한 서버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해킹 등 돌발 변수로 빚어진 일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태로 접속이 중단된 게임은 2012:서울, 카스온라인, SP1, 클래식RPG게임, 드래곤네스트, 루니아Z,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에버플래닛, 에어라이더, 열혈삼국, 제4구역, 컴뱃암즈 등으로 알려졌으나 지금까지(5시 30분 현재)도 서비스가 안되는 게임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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