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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2011`개막…전세계221개게임업체총출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7-28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2011이 28일 오전 중국 상하이신국제박람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차이나조이에는 텐센트, 샨다, 넷이즈,창유, 더나인 등 중국 굴지의 게임업체와 넥슨 등 해외 업체를 포함해 총 221개 기업이 총출동했다. 이는 차이나조이 사상 최대 규모다.

한국에선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넥슨의 서든어택 등이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을 만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한국 공동관에는 GOGN 등 수 십개 중소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들이 출품,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대형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벌인다.

직접 출품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 차이나조이에는 대부분의 국내 게임업체가 관계자들을 파견, 중국 현지 게임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세계 게임인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차이나조이는 어느 때보다 국내 작품들 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자회사 게임하이의 대표작 서든어택을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2의 시연대를 마련, 신경전을 벌인다.

국산 MMORPG 간의 경쟁도 눈여겨볼만한 요소다. 엔씨는 블레이드앤소울을 출품할 예정이며, 위메이트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전설3로 맞불을 놓는다.

한편 차이나조이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차이나게임개발컨퍼런스(CGDC2011)에선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기조 강연자로 나선 MMORPG의 미래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국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키에이지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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