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로코`러시아서상용서비스돌입
- 작성자
- 관련사이트
- 작성일
- 2010-10-21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의 하이브리드 RTS게임 로코(LOCO)가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러시아 지역 12개국에서 21일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로코는 지난 4월 러시아 최대 온라인 게임사 메일닷루(대표 이고르 매짜누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후 지난 6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국내서비스 시작 전부터 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은 로코는 일본과 유럽 37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등),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동남아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러시아 지역 12개국(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등 전세계 57개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8월에는 유럽 및 북미 40개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하루 방문객 3만 명, 총 회원수 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 속에 상용화에 돌입, 러시아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상용화가 기대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 박주용 본부장은 '로코 만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독특한 대전 방식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로코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노하우를 총 동원해 원활한 게임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코는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 4개국 공개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