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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MS,X박스사업분리하라”권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0-05

세계적인 투자기관(IB)인 미국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쓴소리를 했다.

X박스360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본사에서 독립해야 수익을 더 낼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MS 본사로 인해 발생하는 간접비가 소비자 부문의 수익률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분리하면 ‘숨은 수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는 'X박스는 자생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MS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게임사업 외에도 준(Zune) 음악 플레이어 사업과 윈도 폰 7, 윈도 CE 모바일 운영체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X박스360의 성공에 힘입어 2008년 처음 흑자로 전환한 이래 최근 회계연도에서 수익이 6억7천9백만달러(한화 7천6백억원)까지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X박스용 컨트롤러인 ‘키넥트’ 출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태블릿PC·클라우딩 컴퓨팅 분야의 약세를 고려해 MS에 대한 평가를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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