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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개발자김대일,독립개발사창업‘컴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9-13

릴온라인과 R2를 개발하며 명장(名匠) 반열에 올라선 김대일 전 NHN게임스 PD가 독자적인 개발사를 설립하며 게임판에 돌아왔다.


김대일 PD는 최근 경기도 평촌에 신생 개발사인 ‘펄어비스’를 직접 만들고, 13일자로 법인등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는 2003년 NHN게임스 입사 이후 R2의 성공을 이끌었고 C9 개발을 총괄, 작년에 이 작품으로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었다.


김 대표는 올해 퇴사 이후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결국 자신이 대표로 참여하는 개발사를 직접 설립, 그간 계획해오던 프로젝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김 대표가 홀로서기해 처음으로 선보일 작품은 샌드박스형 MMORPG란 특이한 작품으로 공식 명칭은 ‘검은사막’이다. 현재는 김 대표가 창업 개발진들과 자체 엔진을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사막의 구체적인 게임 스타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김 대표가 MMO와 MO 중심으로 개발해온 작품을 개발해온 만큼 두 장르중 하나이거나 퓨전 형태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김 대표는 2000년 가마소프트에 입사해 ‘릴온라인’으로 업계에 데뷔, 타격감과 종족전을 인정받아 스타 개발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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