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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스마트폰시장`성공적데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7-16

제이씨가 스마트폰용 게임 시장에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프리스타일의 흥행 이후 이렇다할 성공작을 내놓지 못했던 제이씨가 스마트폰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은 것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는 16일 지난달 스마트폰 시장에 첫 출시한 모바일 게임 Angry Honey(앵그리 허니)가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말 앱스토어에 등록한 후 약 2주가 지난 7월 12일 기준으로 전체 앱스토어 다운로드 Top Free부분에서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주요 7개국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셈이다.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앵그리 허니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기에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격으로 시장의 반응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맛보기 게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아시아권 시장에서의 호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화를 위한 사업전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씨는 현재 두 번째 아이폰용 게임인 Fly Gaga(플라이 가가)를 캐나다 앱스토어에 무료로 등록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이달 말 국내 및 해외 시장에도 등록 할 예정이다.

앵그리 허니는 부부싸움을 하다 몹시 화가 난 와이프가 집안 살림을 던지기 시작하고, 이에 남편은 살아남기 위해 날아오는 살림살이를 부수면서 진행되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대부분의 리듬액션 게임들이 실제 음악을 사용한 데 반해, 새로운 소재를 리듬액션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인 이 게임은, 실제 게임을 통해 물건을 때려 부수다 보면 격파 소리와 함께 리듬감을 느끼게 되고, 타악 연주 느낌이 나는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기며,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


플라이 가가는 아기가 트램펄린을 타면서 아이템은 획득하고 장애물은 피하며 점점 높이 올라가는 형태로 스릴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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