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는 류엔소프트(대표 류지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원더킹’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13일부터 액션RPG ‘원더킹 2.0’으로 거듭난다고 전했다.

‘원더킹 2.0’은 기존에 비해 스킬, 아이템, 맵, 퀘스트 시스템 등 전반적인 개편이 실시되어 그야말로 액션RPG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또한 리뉴얼되었다.

우선 스킬 개편은 액션RPG답게 역동성과 속도성,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원더킹 2.0에서는 몬스터를 끌어당기거나 콤보를 위해 공중으로 쳐서 올리는 등 액션적인 부분이 가능하게 되었고,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능력치 하락과 냉동 및 결박 등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이 추가되었다.

또, 아이템의 의존도가 강화되었다. 아이템의 의존도에 상호 관계가 있는 인챈드 시스템, 스킬 시스템, 몬스터 시스템, 조합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개편되어 유저들이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프란시스 지역을 리뉴얼하고 신규맵과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여 다양한 컨셉의 맵 구조와 몬스터 배치로 정해진 사냥 방식을 탈피하고 사냥의 묘미를 더욱 살려, 선택적 사냥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추가된 신규 몬스터들은 각자 특성을 살려 고유의 능력이 발휘되도록 특수 스킬들이 적용되었다.

단순반복 진행으로 단조로웠던 기존 퀘스트 시스템 또한, 다양함과 연계성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자세한 변화는 리뉴얼된 원더킹 공식홈페이지(www.wonderking.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엔도어즈, ‘중화영웅’ 퍼블리싱 계약 체결
• SBS콘텐츠허브, ‘원더킹’으로 중남미 진출
• 넥슨, 엔도어즈 인수-- RPG 역량 강화
• SBS콘텐츠허브, ‘원더킹’ 필리핀 상용화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