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파이널퀘스트’의 개발사 제니브레인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기존 제니브레인 지분 14%에 잔여지분 86%를 추가 인수해 총 지분 100% 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니브레인은 모험액션 RPG ‘파이널퀘스트’, 리듬액션게임 ‘샤이닝스타’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라이브플렉스를 통해 국내외에 상용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은 “제니브레인의 인수를 통해 라이브플렉스가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 개발 게임의 라인업이 강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정된 게임 라인업의 확보로 필리핀과 미국 등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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