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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발키리인수로3번째비행슈팅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4-13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또 다시 비행 슈팅에 도전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을 인수하고 '발키리스카이'의 판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이씨는 자체 개발작 '에어로너츠'와 퍼블리싱 작품 'HIS'에 이어 3번째 비행 슈팅 게임 작품을 확보했다.

제이씨는 열림의 지분 51%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방갑용 열림 사장은 대표직을 유지한다. 제이씨는 경영권 인수와 함께 열림이 개발중인 게임 '발키리스카이'의 판권을 확보, 오는 하반기 국내 및 해외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가 주목받는 이유는 제이씨의 3번째 비행 슈팅 도전이기 때문이다. 제이씨는 지난 2007년 10월 10일 자체 개발작 '에어로너츠'를 선보였지만 7개월이 지난 2008년 5월 국내 서비스를 중단 했다. 또 지난 2007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도 테스트를 진행하다 결국 지난해 10월 일본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고 국내 시장에는 론칭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씨는 이번 열림 인수를 통해 다시 비행 슈팅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자체 개발이나 퍼블리싱이 아닌 개발사 인수를 통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독창성과 창조성을 가진 작품이라면 어떠한 리스크나 문제도 극복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수정,보완 함으로써 제대로 된 퍼블리싱을 하겠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전략'이라며 '경기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차별화된 게임과 개발사에는 과감하게 투자해 성공하는 모델을 보여주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열림커뮤니케이션은 1999년 PC 패키지게임 '네버엔딩러브' 개발을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얍카'와 '큐이'를 개발했으며 현재 '발키리스카이'를 개발 중에 있다. '발키리스카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종스크롤 비행슈팅과 MMORPG의 요소를 혼합한 작품이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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