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현대 학원액션 MMORPG ‘란 온라인’이 11월 8일부터 대만에서 ‘Yong Online’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서비스를 시작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1월 8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1차로 오픈한 두개의 서버군이 모두 만원을 이루었으며, 추가로 오픈한 3개의 서버 역시 많은 인원이 접속하여 동시접속자수 4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만 내 ‘용 온라인’의 뜨거운 호응은 신규로 오픈 한 게임이 아닌, 현재 분쟁중인 게임사에서 서비스중인 상황에서 자체 재오픈을 통해 일궈낸 성공이므로 그 의미가 뜻 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대만 현지 1위의 게임웹진인 gamer.com.tw 에서 인기순위 2위를 지키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민커뮤니케이션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오픈이 자체 서비스로 오픈하는 만큼 보다 빠른 컨텐츠 업데이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란 온라인’ 역시 오는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도 아울러 당부했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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