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동 HERO 센터에서 벌어진 곰TV MSL 시즌3 16강 2회차 경기에서 박성균(위메이드), 윤용태(한빛), 강민(KTF), 진영수(STX)가 각각 첫 승리를 거두면서 8강전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1경기 곰TV 로키2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박성균(위메이드)는 ‘괴물’ 최연성(SKT)과의 경기에서 초반 상대 전략을 막아낸 후 드랍쉽을 동반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경기 조디악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윤용태(한빛)는 신예 손주흥(르까프)과의 대결에서, 리버로 견제에 성공하며 드라군과 질럿으로 상대 병력을 잡아냈고 그 병력으로 본진으로 들어가면서 상대에게 GG선언을 받아냈다.3경기 블루스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몽상가’ 강민(KTF)과 박지수(르카프)의 대결에서 초반 상대 병력 조이기를 막아낸 강민은 확장 이후 캐리어와 다수의 드라군으로 상대 병력과 멀티를 파괴키시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4경기 진영수(STX)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택용(MBC게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갔다. 블루스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진영수는 다수의 확장과 팩토리에서 나오는 지상병력으로 상대 병력을 잡아내고 확장을 파괴시키면서 승리를 거두고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박성균 윤용태강민진영수한편, 이번 주 목요일(18일)에 벌어질 2주차 경기는 박성준(SKT), 마재윤(CJ), 고인규(SKT) 등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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