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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15만….삼성,게임계만루홈런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6-25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윤종용)가 지난 21일 새로운 콘셉트의 리듬액션 게임 ‘아스트로레인저’를 서비스한다고 발표한 이후 삼성전자가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또 한 번 ‘대박’ 이슈를 낳을 수 있을 것인지 게임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는 2001년 게임계에 진출한 이후 “손대는 게임마다 대박”이라는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거상’ 등이 모두 한 때 삼성전자의 손을 거친 게임들이며, 현재 서비스하고 MMORPG ‘붉은 보석’과 ‘던전앤파이터’ 등 두 개의 게임은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성공한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삼성전자의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는 게임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2D 그래픽과 간단하면서도 통쾌한 액션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비스 시작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 최고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 매출만 50억 원을 가져다주는 ‘효자 게임’이다.‘아스트로레인저’ 역시 비범한 그래픽과 라이트 유저들을 노리는 간단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게임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다”며 ‘아스트로레인저’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봤다. ‘아스트로레인저’는 오는 7월 중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스킷소프트가 개발,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아스트로레인저삼성전자의 이 같은 연타석 성공의 원인이 게임을 골라잡는 안목 뿐은 아니다. 던전앤파이터 MP3 플레이어, e스포츠PC 등 자체 출시한 전자 제품과의 연계 마케팅, 해외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 등은 국내외적으로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삼성전자에서 게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강현 상무는 “올해 상반기 게임 사업만 3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600억 원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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