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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함께하는`SKY프로리그2006`미리보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6-16

FIFA 2006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 G조 첫 경기에서 토고를 제물로 우리나라 월드컵 원정 사상 첫 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히며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길거리 응원에 e스포츠가 가세하여 그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할 전망이다. 월드컵 길거리 응원의 메카로 자리잡은 서울시청 앞 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오는 18일(일) 오후 6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가 주최하는 SKY 프로리그 2006의 정규리그 경기를 진행하기로 한 것.

▲ 2005년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이어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을 노리는 SK텔레콤2003년에 처음 개막하여 11개 프로게임단이 경합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 프로리그는 SKY가 공식 후원을 시작한 2004년부터 1년 단위의 리그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끝에 e스포츠를 대표하는 최대(最大), 최고(最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연간 치러지는 118경기를 e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인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동시 생중계 한다.

이날 특설무대에서는 SKY 프로리그 2006 정규리그 경기 중 빅 매치 카드 중 하나로 꼽히는 SK Telecom T1과 르까프 OZ 간의 맞대결의 예정되어 있어서 e스포츠 최고 인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SK Telecom T1)과 작년 11월 개인리그 결승에서 임요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영웅사신(死神) 오영종(르까프 OZ) 간의 리턴 매치 성사 여부와 함께 작년 7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의 광안리 결승에서 세웠던 12만 관중의 기록을 경신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구나, 작년 프로게이머 랭킹 1위 최연성과 임요환 등 초호화 멤버를 앞세워 트리플 크라운(전기리그 우승,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연속 우승까지 노리며 현재 1위인 CJ ENTUS에 게임차 없이 세트 득실에서만 1점차로 다가서며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SK Telecom T1과 올해 초 창단을 이루고 신흥 강호로 거듭나며 팬들의 기대를 잔뜩 받았지만 아직 중위권에 머물러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르까프 OZ 간의 한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되어 월드컵의 열기로 달아오를 시청 앞 광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양 팀간의 역대 전적 또한 2승1패로 SK Telecom T1이 르까프 OZ에게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큰 무대 체질인 오영종과 역대 팀 플레이 조합 다승 3위 김성곤/이학주 조합을 보유한 르까프 OZ를 절대 무시할 수 없어 섣부른 예측은 위험하다.

▲ 올해 초프로게임단 창단을 실시하고 신흥 강호로의 도약을 꿈꾸는 르까프 OZ이와 관련하여, 협회 경기국 이재형 차장은 젊음을 모토로 하는 e스포츠가 활력 넘치는 시청 앞 광장에서 멋진 모습을 모여주길 바란다며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는 시청 앞 광장 행사를 토대로 우리의 e스포츠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MBC게임 HERO와 삼성전자 KHAN의 경기가 삼성동 코엑스 메가스튜디오에서 정상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1경기와 2경기 모두 온게임넷과 MBC게임을 동시 생중계 된다. • 월드컵과 함께하는 SKY 프로리그 2006 개요 - 일 시 : 2006년 6월 18일(일) 18시~ - 장 소 : 서울 시청 앞 광장 - 경 기 : SKY 프로리그 2006 8주차 제4경기 - 출 전 팀 : SK Telecom T1 vs 르까프 OZ - 중 계 : 온게임넷, MBC게임 동시 생중계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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