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부터윤명진 네오플 대표,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후원을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의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액의 두 배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 내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아동의 본인 부담금을 후원해 왔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5만원이며,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협약을 맺은 제주특별자치에도에선 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및 정부 매칭 지원금 적립, 적립금 승인을 담당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지원을 비'한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맡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