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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팬들 게임 밖에서도 함께 즐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7

서브컬처 게임들이 이달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다. 이벤트가 열리는 킨텍스 현장은 '블루 아카이브'의 테마로 꾸며지며, ▲무대 스테이지 ▲키보토스 마켓 ▲체험 부스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들간 교류의 장을 "성하며 함께 소통하고 게임을 즐기는 문화를 형성한다.

특히 2차 창작 부스 '키보토스 마켓'은 이벤트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플레이어들이 직접 현장 부스를 열고 레진 피규어, 회지,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키보토스 마켓은 이틀간 참여 부스의 개수만 무려 100개를 돌파하는 등 재능 있는 창작자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또한 부스 라인업을 확인한 플레이어들도 기대감을 점차 높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은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사전에 입장객의 수를 "정해야 할 정도였다. 지난해 개최된 1.5주년 기념 행사의 경우, 입장권 판매 개시 7분만에 7000장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예년과 비슷하거나 이를 뛰어넘는 흥행이 예측된다.

넥슨은 지난 1.5주년 행사 때 기승을 부렸던 입장권 리셀러 대책을 마련해, 인게임 계정 레벨이 60레벨 이상인 플레이어들을 한정으로 '멤버십 번호'를 발급했다. 플레이어들은 발급받은 멤버십 번호와 회원코드를 함께 입력해야 티켓 예매가 가능했다. 리셀러를 방지했음에도 입장권 판매 개시 직후 3000번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하며, 오프라인 행사를 향한 팬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스페이스S1에서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이벤트 '비욘드 더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다. 이틀간 하루 1000명씩 총 2000명의 입장객과 함께할 예정이며, 원활한 행사장 관람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링크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현장은 ▲플레이어와 '니케'들의 추억을 담은 전시장 ▲스페셜 공식 굿즈 스토어 ▲지상 에너지 카페 ▲크라운 왕국 포토존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장은 1.5주년간 지휘관과 니케들의 추억을 담은 8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장객들은 인게임 메인 스토리를 콘셉트로 "성된 여러 공간을 체험하며 작품과 함께한 순간들을 돌이켜볼 수 있다.

전시장 관람을 마친 입장객들은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체스판, 키캡 세트, 홀로그램 포토카드 등의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상 에너지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캔 홀더, 사각 코스터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제4회 일러스타 페스'에서 서브컬처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서비스 300일을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이벤트 현장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이틀간 ▲구독 이벤트존 ▲포토존 ▲행운의 뽑기존 등의 코너를 마련해 입장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작품 개발진의 게릴라 사인회, 코스튬 플레이어 사진 촬영 이벤트, 개발진 라이브 방송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입장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오위즈는 행사 종료 후 공식 SNS를 통해 "부스에 방문해 응원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과 일러스타 페스를 통해 브라운더스트2를 처음 방문해주신 분들, 그리고 온라인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 기간 동안 업로드해주신 후기들을 하나씩 찾아보니 플레이어분들과의 추억을 하나를 더 쌓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최근 유저들의 작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는 매개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개최된 행사들이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에도 이 같은 시도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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