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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PK 부담 완화로 인기 상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30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의 성장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평화 서버를 통해 유저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멀티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에 평화 서버 '마커스'를 오픈한 이후 유저 유입 및 접속률 등의 지표가 상승했다.

평화 서버 '마커스'는 필드에서의 다른 유저로부터의 '플레이어 킬(PK)' 요소를 완화하며 성장 과정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통해 작품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쟁 콘텐츠에 대한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드 PvP 불가,평화서버 '마커스' 오픈

이 회사는 지난달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마커스 서버를 오픈했다. 또 PvP 위험 없이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콘텐츠 '세계의 틈'을 선보이고, 안전한 환경 속 성장의 재미와 더불어 순수한 전투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마커스 월드는 필드 내 PvP 불가 지역을 설정해 보다 안전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마커스 평화 서버의 PvP 발생 횟수는 일반 서버 대비 11%의 수준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한 ‘어시스트 모드’가 지원된다. PK에 대한 피로감을 최소화함에 따라 지속적인 고속 성장으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하게 됐다.

이 같은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이 작품의 핵심 요소로 내세운 전쟁의 재미까지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어시스트 모드로 성장 속도 극대화

‘마커스’ 평화서버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거점전 횟수는 319회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오픈한 ‘페넬로페’ 서버에 비해 3배가 넘는 횟수다. 필드 PvP로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 MMORPG 재미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마커스 서버를 통해유저 유입이 크게 증가했고,평균 접속률이 약 260% 증가했다. 이 회사는 원활한 환경을 위해 2개 서버를 증설하는 등의 인기에 부응해왔다.

이 회사는 평화 서버뿐만 아니라 일반 서버에도 ‘세계의 틈’ 콘텐츠를 추가하며 PvP로 인한 성장 둔화에 대한 압박감을 완화하기도 했다.

'세계의 틈'은 제한 시간 내 사냥을 통해 ‘부활의 증표’ ‘태양의 증표’ ‘추종자 학습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어 아이템 파밍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의 틈 ‘뒤틀린 대성채’ 지역은 전설 등급의 아퀴룬을 제작할 수 있는 ‘파도세계 증표’ 등 안전함과 동시에 고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환경으로도 호응을 얻게 됐다.

'렐름 대난투' 토너먼트 내달 29일 개최

이 회사는 보다 큰 규모의 경쟁 콘텐츠 ‘렐름 대난투’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운영하며 순수한 전투의 재미도 제공한다. 렐름 대난투는 한 "당 3~5개의 서버가 배정돼 경쟁을 통해 가장 강한 서버를 가리는 콘텐츠다. ‘파멸 점수’ 누적, 경험치 하락 등의 불이익 없이 온전히 전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 ‘렐름 대난투’ 지역 내 등장하는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의 아이템, 심연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에 참여만 해도 ‘완벽한 심연석 "각’ ‘영웅 장비 기록’ 등 고가치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렐름 대난투 보상 상자'를 통해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등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렐름 대난투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4 WPK 스프링’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신청한 크리에이터들이 속한 렐름(서버)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토너먼트가 열린다.특히 내달 29일 전체 렐름 대상 ‘얼리버드 렐름 대난투’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렐름과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익제 넥슨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는 "앞으로도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의 재미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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