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에 새로운 야수형 정령 '사쿠요'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쿠요는 요시모토 사몬지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가온국의 한 지역을 평정한 영주다. 자신에게 각종 효과를 부여해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3개 기술을 연계한 공격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등 단일의 적을 상대로 강한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이 회사는 또 내달 2일까지 매치3 퍼즐 형태의 미니 이벤트 ‘에버매치’를 진행한다. 13단계의 퍼즐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에버스톤’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악령토벌 ‘피눈물을 흘리는 원귀: 아야메’를 오픈했다.

대만 타이베이시W호텔에서 열린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 현장 전경.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멀티 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이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