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8일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제2탄 '단장· 야규 비검첩'을 배포했다.
DLC 제2탄에서는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젊은 시절의 '떠돌이 세이버'로서 등장한다. 탐색 중일 때 개나 고양이와 교감하는 것을 비'해 우오가시, 스케노신에게 괜찮은 다과점 묻기 등 자유롭게 에도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밤에 미소를 띠고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를 비'해 달빛 아래 모이는 검호들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서 오의 '절진검'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눈으로 좇을 수 없는 속도로 검을 뽑아 일섬을 날리고, 강적의 위험한 공격을 중단시킬 수 있다.
또 신규 스킬 트리 '식'이 해금되고 마술 '요염'을 비'해 각 형의 특수효과 등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코시라에'의 새로운 칼집 및 칼자루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DLC를 플레이하려면, 본편의 3장 '나의 마음은 언제나 전장에' 개시 시점까지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에도 지도에서 자유 이동이 가능할 때, 에도 지도상의 '단장야규 비검첩'을 선택해야 한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노츠가 공동개발하고 애니플렉스가 제작에 협력한 액션 RPG다. 타입문이 감수 '페이트' 시리즈 신작으로, 에도 시대 배경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