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를 통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구글 매출 순위 집계.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멀티 플랫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까지 진입하는 등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일주일 만에 26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열기를 더해왔다.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날 오후 9시 40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까지 오르며 고점을 새롭게 썼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하루 만에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대만 현지 게임 커뮤니티 '바하무트'에서도 검색량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린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전작의 프리퀄로서 다년간의 개발 역량이 집약된 2D 액션 MORPG다. 고전적 재미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전투 시스템의 도입으로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 글로벌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협력모드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유저들과 고난도의 던전을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과거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의 매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하이브IM은 연속 출석 보상으로 ‘5성 캐릭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계정 레벨 성장에 따라 '인연의 결정' 80개, '별석' 16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