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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베이스볼' 야구 게임판 뒤집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12

위메이드가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면서 야구 게임 판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최근 모바일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170여개국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한 라이선스 기반 실사형 야구 게임이다. 특히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하는 등 그동안 야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이를 통해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로 구성한 나만의 드림팀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싱글 플레이, 챌린지, 시즌, 올스타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현실 야구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인기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몸짓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보다 실감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실제 구장의 현장감도 충실히 재현하는데 공을 들였다.

나만의 드림팀 만드는 특별함

게임 시작 후 유저가 원하는 리그를 선택하면 이를 기준으로 선수 라인업이 구성된다. 이 가운데 용병으로 다른 리그 선수들을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이 같이 글로벌 주요 리그에 소속된 최고의 선수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상상만 해왔던 꿈의 야구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게 이 작품만의 매력이다.

특히 단순히 리그 간 경계를 허무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성과 경기 경험을 반영함에 따라, 플레이의 가능성을 크게 확대하고 보다 깊은 전술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모션을 물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구종과 구속, 궤적, 타격까지 모두 반영한 현실 야구를 제공한다. 특히 모션 캡쳐를 사용해 실제 선수들의 외형과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연출되는 동작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데이터 기반의 현실감뿐만 아니라 게임의 연출을 통한 몰입감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구단 유니폼, 리그별 구장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다. KBO, MLB, CPBL 리그의 경기장 필드와 관중석을 비'해 구장을 둘러싼 전광판 넘어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이 가운데 경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로 모드와 더욱 넓은 화면으로 즐기는 가로 모드 모두를 지원한다. 꿈의 야구를 실현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유저층의 선호도에 대응하는 것도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다.

도전과 성장의 재미도 무한 확장

이 회사는 경기 모드 측면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며 야구 팬층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AI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싱글 플레이 ▲도전 과제를 완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일대일 매치가 가능한 쇼다운 ▲슬러거 쇼다운 ▲친선 경기 등 현실 야구 이상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 스카우트 및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을 육성하는 재미 역시 깊게 파고들 수 있도록 했다.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으며, 수집과 더불어 강화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또 3단계의 스페셜 트레이닝으로 최대 13 레벨까지 추가 육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레잇 시스템으로 선수의 능력치 슬'도 확장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많은 선수를 영입할수록 수집 효과가 부여된다. 외야수, 내야수, 선발투수 등 포지션별 선수들을 모을수록 해당 포지션에 탑재된 체력, 제구, 구위, 멘탈, 구종, 수비력 등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 같은 팀 소속의 선수들을 모을 때마다 소속팀 세트덱 효과가 적용된다. 이 같은 팀 구성에 따라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등 수집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구 팬층 마음 흔들며 인기 순항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 등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판타스틱 베이스볼'만의 색다른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공식 모델들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래핑으로 사옥을 새단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방송을 통해 한국과 대만 리그의 인기 선수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정용검 캐스터, 이광길 코치와 유희관, 정근우 선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이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게임 세부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며 소개했다.

또 KBO '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CPBL의 타이강 호크스 왕보룽, 왕야오린 선수와 함께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는 박세웅 선수와 왕야오린 선수가 각각 1승을 거둬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를 마친 박세웅, 김혜성 선수는 "선수 생김새, 동작들이 실제와 비슷해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타자의 타격폼이 실제와 같아 고퀄리티에 압도되는 순간이 있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론칭 이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부문 인기 순위 최상위에 등극하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현실 야구 이상의 특별함으로 무장한 만큼 야구 게임 판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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