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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컴프야V24' 패키지 판매 실수에 재화 회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12

자료: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지사항.

'컴투스프로야구V24'가 최근 인게임 재화로 판매되는 패키지를 잘못된 가격에 판매하며 논란.

컴투스는 지난 8일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에 신규 특별 패키지들을 선보였다. 이 중 '특별 패키지3'은 선수들의 성장 한계를 높이는 '3000 한계 돌파 카드'를 포함하고 있어 팬들의 주목도가 높았다. 당초 컴투스는 해당 패키지를 인게임 재화 6000스타에 판매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하지만 패키지 출시 당일에 '특별 패키지 3'은 공지된 가격보다 90% 할인된 600스타에 판매됐다. 플레이어들은 앞을 다퉈 패키지 구매에 나섰고, 뒤늦게 오류를 확인한 컴투스는 해당 아이템의 판매를 멈췄다. 이에 미리 패키지를 구매하지 못했던 플레이어들은 큰 박탈감을 느껴.

컴투스는 이후 공지를 내고, 비정상적인 가격에 '특별 패키지3'을 구매한 모든 플레이어들로부터 정상가와의 차액만큼 스타를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패키지의 구성품을 모두 지닌 플레이어들에 한해 패키지를 회수하고 스타를 재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의 회수는 다음날 진행됐으며, 정상가만큼의 차액인 5400스타를 보유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의 경우 스타 표기에 '마이너스(-)'가 붙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스타에 마이너스 통장을 뚫었다"며 자"하기도.

엔씨 'TL' 핵 문제에 사과

최근 엔씨소프트의 ‘TL’이 불법 핵 프로그램 문제에 휩싸였고 회사가 사과의 뜻을 나타내 유저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고.

사건의 발단은 한 유저가 불법 핵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구매 경로와 설치 방법 등을 밝히며 발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은 "속한 핵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회사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회사측은 공지를 통해 “시중에 전투용 핵, 매크로 프로그램이 판매/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직접 입수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전투 상황과 공성전에서 피해를 본 유저에게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회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됐던 ‘TL’이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핵 문제까지 발생해아쉬움을 사고 있다”고 한마디.

스카이워크 '미러시티' 1년 못 채우고 철수

'미러시티'

스카이워크가 내달 9일 모바일게임 '미러시티'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3년 간의 개발 끝에 지난해 출시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시장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이 작품은 산하 스튜디오 레이크워크가 개발한 여성향 어드벤처 게임이다. 가상 현실 게임에 갇힌 사람들이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도구와 키워드, 그리고 특수 능력 등을 활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거부터 미래까지 시간을 거스르는 재미를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출시 1주년을 맞기도 전에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아직 풀리지 않은 설정이나 스토리 등이 아쉽다는 팬층의 반응도 잇따라.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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