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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식혼도: 백화요란' 탄막슈팅 시장 개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11

CFK가 인디 업체 디어팜과 협업을 통해 '식혼도: 백화요란'의 완전판을 새롭게 선보이며 탄막슈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FK(대표 구창식)는 오는 18일 '식혼도: 백화요란'의 스팀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국내 인디 개발업체 디어팜이 선보이는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게임이다.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적을 쓰려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이다.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신작은 시티커넥션이 아케이드 게임센터 ‘미카도’와 공동 기획, 운영하는 이벤트 ‘슈팅게임 대감사제 2024’에 참가해 스팀판 글로벌 발매일을 앞서 공개했다. 스팀 출시 이후 향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영혼에 굶주린 요괴들이 지옥으로부터 탈출했다. 이세계로 떨어진 한 소녀, 그리고 우연히 그녀와 "우한 저승사자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부분의 탄막 슈팅 게임이 인기 IP 위주로 발매되고 있는 가운데 드물게 국내 개발업체의 시도로 주목되고 있다. 화려한 탄막 패턴, 스피디한 전개는 따르면서 ‘식혼도: 백화요란’만의 시스템을 가미해 새로움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신기원요, 창귀 등 한국 민담, 야담에 등장하는 요괴를 소재로, 독창적인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보스의 경우, 한국 고전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괴를 모티브로 재창"해 괴기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적의 공격을 피할 때마다 ‘소울(영혼)’을 얻는 시스템으로 플레이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적의 탄막에 가까이 붙을 수록 더 많은 소울을 획득 가능하며 영혼의 획득으로 소울 게이지가 가득차면 ‘소울 콜렉트’를 발동할 수 있다.

소울 콜렉트 시스템을 발동하면 일시적으로 화면 내 적의 탄들이 모두 소울로 변환하게 되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어려운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돌파구로 사용할 수 있다. 대량의 소울을 순간적으로 획득, 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게이지를 빠르게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탄막과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탄막 슈팅 장르는 마니아 위주지만, ‘식혼도: 백화요란’은 보다 많은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작에서 모드와 난이도를 확장 및 "정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탄막 슈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를 비'해 주요 보스를 연속해서 공략하는 '보스 러시' 모드가 마련됐다.또 소울 게이지 획득량이 두배가 되지만 한번 대미지로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 고난도 모드 '하드코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리어 리워드로 폭탄과 체력을 얻을 수 있는 '노비스' 모드도 지원된다.

'식혼도: 소울 이터 리파인'에서 추가된 '듀얼' 모드도 선보인다. 저속이동시 캐릭터가 변경,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전용 모드다.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 공략하거나 싱글 플레이로 코옵 모드의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를 제공한다.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 익스트림 등을 비'해 '스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스토리 난이도는 익스트림 난이도로 진행되지만, 유저가 대미지를 입지 않아 탄막 슈팅의 화려한 재미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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