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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젠지, 첫날 여세 몰아 3주차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8

젠지가 토털 포인트 65점을 휩쓴 첫 날의 여세를 몰아 'PUBG 위클리 시리즈(PWS)'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젠지는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순위 포인트 14점, 킬 포인트 20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4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99점을 기록하며 3주차 우승팀에 등극했다.

젠지는 1일차 경기에서 순위 포인트 13점, 킬 포인트 52점 등 경기당 10킬을 획득하는 맹활약 속에 선두에 올랐다. 둘째 날 경기에서는 전날만큼의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치열한 추격전 속에서도 선두를 수성하며 우승까지 이어갔다.

젠지는 이날 첫 2개 매치에서 단 3점을 획득하는 것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 사이 다나와 e스포츠가 11킬 치킨을 획득하며 젠지를 가시권에서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다나와 e스포츠가 에란겔 맵에서 열린 세 번째 매치에서 연속 치킨을 가져가며 젠지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선두를 빼앗긴 젠지는 태이고 맵에서 열린 네 번째 매치를 바탕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들은 다른 팀들이 적극적으로 교전을 펼치는데 반해 안전지역 서클 외곽에서 침착한 운영을 통해, 다수의 이득을 획득했다. 톱4까지 살아남은 후 광동 프릭스, 오버웸, e스포츠 프롬과 경쟁하며 7킬 및 생존 순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젠지는 미라마 맵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까지 다나와 e스포츠와 토털 포인트 4점차의 근소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들은 안전지역이 파워 그리드를 중심으로 형성되자, 서클을 과감하게 가로질러 다른 팀이 눈여겨 보지 않는 창고를 차지하는 강수를 뒀다. 전략이 적중하며 큰 피해 없이 인원을 보존할 수 있었고 결국 장기간 생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의 '토시' 성윤모는 3주차 경기에서 23킬과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킬 리더에 올랐다. '렉스' 김해찬은 19킬과 8어시스트로 킬 리더 3위에 오르며 젠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PWS: 페이즈1 3주차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PGC 포인트 30점을 획득했다. 2위 광동 프릭스는 PGC 포인트 20점을, 3위 다나와 e스포츠는 10점, 4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5점씩을 각각 받았다.

PWS: 페이즈1은 우승 팀을 결정하는 그랜드 파이널에 돌입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모든 매치는 유튜브,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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