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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매출 상위권 경쟁 참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4

컴투스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매출 상위권 경쟁에 돌입했다. 신작 공세와 기존 작품의 반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지난달 29일 출시됐다.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론칭 후 첫 주말을 포함해 3~4일내로 초반 흥행 수준이 구체화된다. 해당 기간 ‘스타시드’는 구글 매출 20위권의 성적을 기록해 다소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론칭 일주일이 되기전에 구글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렸고 본격적인 매출 상위권 경쟁에 진입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은 이 작품과 ‘붕괴: 스타레일’뿐이다. 이 중 ‘붕괴’의 경우 최근 2.1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오른 것이다. 앞서 일각에서는 회사의 첫 서브컬처 시장 도전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순항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매출 순위뿐만 아니라 작품 평점 역시 구글 4.7점(5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론칭 시기상2분기부터 회사 실적에 작품 흥행 기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적 부문 외에도 새로운 남성 마니아 유저층을 확보한 점 역시 회사의 장기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회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대가 첫 발부터 순"로운 모습을 보임에 따라 차기작 기대감도 함께 커졌다.

올해 회사에서는 ‘스타시드’를 포함해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시드’를 제외한 두 작품은 유명 판권(IP)을 활용해 유저들의 관심을 더욱 쉽게 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작 공세 속 기존 작품의 반등까지 더해지며 회사의 실적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7일 회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1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연초부터 작품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러한 관심이 극대화되며 인기 역주행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월부터는 이 게임을 종목으로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SWC)’까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 라인업 역시 최근 KBO 개막 시즌과 맞물려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스타시드’의 흥행이 올해 회사의 실적 개선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타시드’ 초반 인기와 관련해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스템 편의성을 높이며 유저분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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