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4일 온라인 게임 '라피스'가 서비스 2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997년 4월 ‘다크세이버’라는 타이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2005년 게임 그래픽 및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명을 ‘라피스’로 변경했다.

서비스 27주년을 맞이한 라피스는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시나리오 추가 및 신규 맵 2종이 업데이트 되며, 최상위 유저를 위한 강력한 몬스터 및 시나리오 퀘스트가 추가된다. 또한, 12단 승격을 완료한 캐릭터에 대해 직업별 특성을 활용한 고유 스킬이 추가돼 기존 스킬보다 더욱 화려한 효과 및 능력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7일까지 서비스 27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누적 시간에 따라 ‘모래시계’, ‘27주년 금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명예포인트가 가장 높은 1인에게 전설 무기를 증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록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유저에게는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27주년 명성증서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이날 온라인 게임 '드로이얀'이 서비스 2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