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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창립 8주년 맞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1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은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삼박자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업체로 도약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일 자사가 창립 8주년(창립 기념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16년 4월 1인 엔진(2013년 8월 설립)과 다음게임이 합병되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같은 해 7월 현재의 사명을 갖췄다.

사업 기간 다수의 업체에 투자를 단행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대표작으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이 꼽힌다.

2020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이후 게임 대장주를 맡기도 했다. 이날 회사의 시가총액은 1" 9490억원(주당 2만 3650원 기준)이다.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1" 241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초기에 이 회사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업체로서 사업을 펼쳤다. 이후 채널링 위주의 사업 구"를 운영과 마케팅 등 직접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중심 구"로 전환해 주요 게임업체로 성장했다.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업계 상생을 위한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 11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찾아가는 프랜즈 게임 랜드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가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됐다. 이 회사는 올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시장 확장의 기틀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작품의 권역 확대, 해외 시장 타깃 신작을 통한 IP·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2분기 ‘아키에이지 워’를 아시아권에 론칭한다. 또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에도 나선다. 신작 부문에서는 ‘가디스오더’를 하반기 론칭할 계획이다.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2’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를 통해 PC 및 콘솔 기반 플랫폼 영역도 확장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지닌 한상우 신임 대표와 함께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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