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콘(대표 강민지)은 스팀과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협동 게임 '아니두'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두 마리의 동물 인형을 "종하며 퍼즐을 풀어가고 탐험하는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가상 세계에서인형 각각의 능력을 활용해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2인 플레이를 지원한다.친구와 함께 각각 1마리의 인형을 "작하는 협동 플레이를 통해 성취감을 달성할 수 있다.혼자서 두 마리의 인형을 번갈아 "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쓰리콘은 대학교 게임 개발 스터디에서 시작한 인디 게임 개발 팀이다. 독창적이면서 재미있는 퍼즐 게임을 만드는 팀으로 알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팀원 4명이서 2년간 '아니두'를 제작했다. 지난해 게임스컴 아시아,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버닝 비버, 대구 콘텐츠 페어 등의 전시회에 참여해 '아니두'를 선보이며 작품 완성도를 더해왔다.

이 회사는 내달 12일까지 스팀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강민지 쓰리콘 대표는 "스테이지마다 바뀌는 배경 콘셉트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장점"으로 "혼자 또는 친구와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퍼즐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