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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유저와 소통 강화…분위기 띄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08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L)' 유저들과의소통을 강화하며 분위기 띄위기에 나선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온라인게임 'TL' 서비스 100일을 맞아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 적극적인 공세와 함께 유저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5번째 플래그십 MMORPG이자 10여년 만에 내놓는 PC 기반 신작으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다음주 출시 100일과 맞물려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를 더해 나갈 전망이다.

이 회사는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00일 기념 이벤트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안종옥 프로듀서(PD)와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DD)가 출연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방향성을 밝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우선 13일부터 5주간 매주 하나씩 새로운 '협력 던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보다 높은 난도의 티어2에 해당하며 새롭게 추가되는 '파티 협력 스킬'을 활용해야 한다.

이 중 3개의 던전은 기존 콘셉트를 리뉴얼하고 기믹을 더한 고난도로 선보인다. 단순 수치 "정이 아닌 패턴을 공략하는 과정에서의 성취감을 더한다.

이후 내달 개방되는 협력 던전 '핏빛 분노의 섬'과 '비명의 고문실'의 경우 기믹 수행보다는 파티 전체 밸런스 및 스킬 배합이 성공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또 이 같은 협력 던전을 모두 골고루 진행해야만 새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따라 실제 획득은 내달 10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개발진은 언급했다.

기존 협력 던전에 대한 변화도 예정돼 있다. 방어 스킬에 대한 개편도 이뤄져 모든 무기에서 구르기와 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각각의 스킬에 대한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이는 보스의 일부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 회사는 또 기존 협력 던전 보상 드롭 확률을 상향하고, 플레이 누적에 따라 확정적으로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5월께 전 서버 통합 파티 매칭을 도입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인터서버 PvP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연합이 아닌 단일 길드의 역량이 중요한 콘텐츠다. 이후 5월에는 서버 내 점령전도 길드 단위의 일대일 전투로 변경할 예정이며 6월에는 인터서버 공성전도 개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진은 이 외에도 현재로서는 24시간 PvP 가능 지역을 도입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지역 이벤트'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로, 장기적으로는 완전히 수정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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