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쇼케이스 5일 개최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5일 멀티 플랫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플린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중세 명화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내세운 2D 액션 RPG다.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테스트 이후 변경된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일정을 발표하며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작품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와 함께, 콘셉트 아트실의 양인수 실장, 게임 디자인실의 권오당 실장 등이 참여한다. 직관적이고 상세하게 정보를 공개하며 제작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방송인 김경식과 인플루언서인 릴카, 짬타수아, 그리고 남도형 성우 등이 게임의 스토리, 아트, 캐릭터, 액션 등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통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 본격화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올해 상반기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주목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킹덤: 왕가의 피' 5일 론칭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5일 ‘킹덤: 왕가의 피’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판권(IP)을 활용한 액션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을 통해 글로벌에서 100만명이 넘는 유저를 모았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작 ‘킹덤’이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앞서 이뤄진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작이 공개된지 시간이 많이 흘러 IP 활용 효과를 얼마나 얻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근래 아쉬운 실적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킹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만 낸다 하더라도 큰 힘을 보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넷플릭스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킹덤’뿐만 아니라 국내 제작사가 만든 다수의 콘텐츠가 해외 전역에서 흥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유저들 커피트럭 보낸다

오는 8일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커피트럭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유저들이 직접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서브컬처 이벤트 'AGF 2023'에 참가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회사의 유저 친화적 운영에 팬들이 커피트럭으로 화답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유저 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유저 소통 강화와 유저 신뢰도 증진, 그리고 서비스 퀄리티의 유지를 기"로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유저들은 지난 2022년 9월에도 넷마블의 안정적인 작품 서비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전개한 바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커피트럭 이벤트는 회사와 게임 유저들 간 신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유저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무사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