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11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패키지 출하량과 다운로드판 판매량을 합산한 것이다. 세가는 아시아(일본 제외)에서의 플레이스테이션(PS)4·5판을 판매 중이다.

이 작품은 사이게임즈가 선보인 4인 파티 연계 액션 RPG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가운데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의 매력이 새롭게 구현됐다.

이 회사는 내달 초고난도 퀘스트 '루시퍼전'을 공개하며 4월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에테'와 '송'을 추가한다. 이후 5월에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