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내달 5일 자회사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킹덤: 왕가의 피'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에 기반한 게임이다. 한국의 전통적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독창적 근접 전투와 생생한 액션 RPG를 제공한다.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와 '구글CBT'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을 통해 작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글로벌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고, 매끄러운 장면 전환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3월 5일 정식 버전으로 출시한다.

강형석 액션스퀘어PD는 “킹덤: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날 신작 던전 크롤러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플레이 테스트 기간을 오는 1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