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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방치형 게임 새 흥행 사례 만들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1-22

방치형 게임의 흥행 사례가 늘어가는 가운데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를 통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7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액션 게임 부문 인기 1위 등을 기록했다.국내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구글과 애플 차트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 예열에 들어갔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매출 순위도 상승 궤도를 그리고 있다.구글 매출은84위로 첫 진입한데 이어 다음날 56위를 기록했고, 현재는 43위를 기록 중이다.애플 매출 순위의 경우15위까지 올라섰다.

이 작품은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방치형 키우기의 성장 쾌감과 더불어 핵&슬래시 장르에서의 스킬 액션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999개에 이르는 '영혼 장비'를 구현했으며 장착에 따른 캐릭터 성장과 외형 꾸미기를 지원한다. 또 동료 시스템,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치형 게임인 '버섯커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작품은 론칭 1주일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약 한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다수의 MMORPG 인기작이 포진하며 치열한 경쟁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앞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승리의 여신:니케' '원신' 등 서브컬처 게임들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확인하게 됐다.

이 가운데 이제는 방치형 장르가 매출 순위 선두에 오르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며한달 만에 5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등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방치형 게임의 흥행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소울 스트라이크'는 방치형 장르의 성장 쾌감과 더불어 핵&슬래시 액션의재미 요소를 아우르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방치형 장르가 매출 순위 선두를 차지하며 시장에서의 반응이 최고"에 오른 시점에서 이 같은 차별화를 통한 새로운 도전이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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