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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최저 기온에도 지스타 열기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18

18일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며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지역도 이에 근접하며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기온이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지스타 현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다만, 기상악화로 인해 예정된 행사가 연기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당초 이날 오후 8시 해운대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라이팅 드론쇼 및불꽃 피날레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강풍 등 기상악화로 하루 뒤인 19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올해 지스타는 42개국 1037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B2C관 2432부스, B2B 896부스 등 3328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는 전년 대비 12.5% 확대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지스타 2019'의 3208부스를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는 사회적 불안감을 높이는 불의의 사고 등에 대한 위기감이 고"됨에 따라 참관객 입장권 현장 판매 없이 100% 사전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또 오전 10시 1부 입장, 오후 1시 2부 입장 등으로 운영 방식도 변경했다.

지스타사무국은 또 예년과 달리 일자별 참관객 현황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 동시수용 인원만 관리 중이며 참관객 수를 집계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위메이드가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각각 8,9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이 기대작들을 출품했으며 서브컬처 라인업을 구성한 웹젠, 26개작 전방위 공세를 펼치는 그라비티 등이 B2C 전시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 뉴노멀소프트 등도 신작을 내세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하이퍼그리프, 쿠로게임즈, 뉴버스, 하오플레이 등의 글로벌 업체들이 지스타를 찾아 한국 유저들과 접점 확대에 나섰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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