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모바일게임 '리니지2M'에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I. 구원자들'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구원의 기사단 모집' 신청을 접수한다. 기사단 참여 시 ▲영구 컬렉션에 등록 가능한 ‘구원자의 반지(이벤트)’ ▲영구제 영웅 장비 세트가 포함된 ‘구원자의 장비 지원 상자(이벤트)’ ▲최상급 클래스, 아가시온 획득권이 포함된 ‘구원자의 선물 상자(이벤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4주년을 맞아 신서버 ‘린드비오르’를 오픈한다. 린드비오르는 ‘파푸리온’ 서버와 경쟁 구도의 첫 ‘카운터 서버’로 등장한다. ▲무제한 은총 ▲레벨 업 스킬 보상 ▲무료 클래스 체인지 ▲공성 혜택 등 과감한 성장 환경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신서버 린드비오르 전용 스타터 아크스톤도 제공한다. 지난 8일 23시 59분까지 리니지2M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이력이 있다면 스타터 아크스톤을 ▲영웅 스킬 ▲영웅 클래스 ▲영웅 아가시온 등으로 교환해 신서버 린드비오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쌍도끼’ ▲최초의 ‘유일’ 클래스 ▲신규 영지 ‘고다드’ 등을 선보인다. "력자 펫을 추가할 예정이며 4주년을 기념한 '컬렉션 컴플리트 II'와 '4주년 감사제'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규 및 복귀 유저 전용 혜택도 리뉴얼한다.

이 회사는 24일 오후 8시 유튜브 생방송 ‘업데이트 라운지 스페셜’을 통해 향후 비전과 4주년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에서 랭킹 이벤트 '소울 아레나 차원귀환'을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 지정된 보스를 공략하고 순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파워 업! 겨울맞이 PC방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