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는 자회사 모비게임즈를 통해 모바일게임 '마법의 숲'에 새로운 스토리 챕터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스토리 챕터를 14챕터까지 확장했으며 퍼즐 스테이지를 기존 600개에서 800개까지 추가해 보다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와 숲을 꾸며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글로벌 톱100 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종 스테이지에 도달한 순서를 기준으로 캐릭터 프로필, 닉네임, 국기 등이 표시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스코틀랜드 테마 의상 20여개를 추가해 캐릭터 꾸미기의 만"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비게임즈는 지난해 말 설립됐으며 지난 8월 첫 작품 '마법의 숲' 출시했다.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서브컬처 전략 RPG '별의 전쟁'과 서브컬처 수집형 RPG '오아시스 세이버'를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