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더 워킹데드: 매치 3’을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워킹데드’ 판권(IP)를 활용한 퍼즐 RPG로,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브라질에서 이 작품을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 만큼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에서 애쓰지마의 낚시 관광 가이드 서비스 앱 '어신'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의 신'에서의 "업 성과를 '어신' 앱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낚싯대와 가방, 티셔츠 등 경품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