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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헤이븐' 첫 신규 병사 '바드' 19일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11

넥슨의 신작 '워헤이븐'이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병사 '바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넥슨은 11일 온라인 게임 '워헤이븐'의 신규 캐릭터 '바드'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중세 냉병기 소재의 팀 백병전 게임으로, 지난달 21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바드'는 전장에 맞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지녔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비대한 체형을 지니고 있으며, 거대한 기타를 든 채 등에는 류트를 메고 있다. 전장에 등장하며 "연주 시작"이라고 외치는 등 칼과 창, 망치가 오가는 백병전 게임에서 다소 이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바드는 연주를 통해 주변 아군 병사들의 방어력을 높이는 등 버프를 제공하고, 적군의 유리한 효과를 해제하는 능력을 지녔다. 티저 영상을 통해 바드의 능력으로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바드는 들고 있는 거대한 기타를 휘둘러 공격하거나 연주를 통해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의 공격 기술을 지녔다. 특히 기타로 적을 때려눕히는 모습은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한다. 전투 중 자유자재로 공격과 연주를 오가며 아군을 돕고 적을 쓰러뜨리는 능동적인 서포터의 병사로 추측된다.

바드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에 추가될 예정이다. 워헤이븐은 ▲블레이드(양손검) ▲스파이크(창) ▲워해머(망치) ▲가디언(방패) ▲허시(단검) ▲스모크(향로)에 이어 바드의 추가로 총 7명의 병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할 수 있는 병사의 가짓수가 늘어나며 전장의 형태 또한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또한 지난 테스트에서 등장했던 병사 '아치'를 업데이트를 통해 곧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바드의 티저 트레일러는 플레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관련 영상의 "회수는 5만회를 돌파했다. 또한 많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독특한 캐릭터다" "서포터로 보이는데 전투를 하느라 아군을 돌보지 않을 것 같다" "콘솔로 플레이하면 더욱 재밌을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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