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이달 17일부터 '콘텐츠산업포럼'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2026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4대 핵심 의제인 글로벌 유통, 지식 재산(IP), 금융,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게임, 방송, 음악, 패션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의 정책적·산업적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신혜련 명지대 교수가 모바일 중심의 국내 게임산업이 콘솔과 멀티플랫폼 기반 게임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짚고 이용자 경험(UX) 변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이어서 정현섭 크래프톤 팀장은 '펍지 성수' 사례를 통해 게임 지식재산이 도시 공간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장한용 엔씨소프트 실장은 인공지능 비플레이어(AI NPC)의 진화 사례를 통해 게임 기술이 국방, 의료, 로봇 등 이종 산업으로 크로스오버되는 혁신 가능성을 소개한다.이번 '2026 콘텐츠산업포럼'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K-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별 장르의 한계를 넘어 산업 융합과 기술 도입을 함께 논의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넥스트 K-콘텐츠 성장 모델을 공론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