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이정헌 넥슨재팬 대표 인센티브 삭감 … 왜?
이정헌 넥슨재팬 대표의 인센티브가 50% 삭감된 것으로 알려져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게임업체들의 이사 보수 한도가 크게 상향된 것과 비교되기 때문.이같은 결정은 앞서 논란을 빚은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 사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확률 논란 사건으로 관리 책임자가 사퇴했으며, 관련자들도 내부규정에 따라 대거 중징계의 처분을 받았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은 "확률 논란 사태를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액 환불 결정에 이어 대표 인센티브 삭감 등 강력한 후속 조치가 눈길을 끈다"면서 " 앞으로 이용자 측면의 논란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메이플 키우기')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이용자 신뢰를 의사결정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업무체계와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쇄신, 유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텔 GPU로는 결코 즐길 수 없다는 이유가 뭔가?펄어비스의 대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같은 열기를 함께 즐겨야 할 이들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화제.다름아닌 인텔 아크(Arc)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이다. PC에서 해당 GPU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현재 게임 실행 자체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인텔 아크의 경우, GPU 시장에서 한 자릿수 수준의 낮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게임 최적화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붉은사막'처럼 아예 서비스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펄어비스가 인텔을 그냥 패싱하고 지나간 게 아니냐는 등 근거 없는 루머까지 도는 실정. 펄어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공지를 통해 "현재 인텔 아크 GPU에서도 '붉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호환성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지원 업데이트가 제공될 때까지는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해당 공지 이전, 자주 묻는 질문(FAQ)에서는 "(인텔 아크 GPU 유저들은)게임을 구매한 플랫폼의 환불 정책을 참조하기 바란다"며 다소 알듯 모를 듯한 반응을 보여 구설이 쏟아지기도.팬층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게 결국은 화근이 됐다네오위즈가 내달 27일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원작 이후 스토리와 함께 매니저로서 아이돌과 함께 성장하며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고품질의 모델링 그래픽과 라이브 연출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게임의 인기가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그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상당한 공을 들였으나,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임계점을 지난지가 한참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돌 매니지먼트 게임은 팬들의 충성도는 높지만, 새로운 팬 유입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끌기가 쉽지 않다"면서 "원작 방영 당시에는 평가가 좋았지만, 다른 아이돌 판권(IP) 대비 팬층을 크게 확대하지 못했던 게 결국 화근이 된 것 같다"고 한마디.[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