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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운이 팍 꺾이는데..

작성자
KA_22511***
작성일
2017-10-18
조회수
3220
좋아요 수
0
엄마가 지인 분 중에 남편이 게임업계 종사자셨는데 아까 통화 중에 저에 대해 이야기하더라고요.
슬쩍 듣는데 지인분이 한탄하면서 힘든데 어떡하냐 아이고 이러셔서 기운이 팍 꺾였습니다.
남들처럼 미대출신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의류전공(이과계)이고 준비도 혼자해서 실력도 별로인 거 같고 그냥 적당히 아무데나 들어가서 몇년 경력 쌓으면서 배워볼까 고민 중이였는데 요샌 뭔가 주변에서 기만 잔뜩 꺾이는 느낌이네요.

같은 옷 디자인도 게임캐릭터의 패션과 실제 모델의 패션은 다르잖아요? 아무리 오트꾸튀르라고 해도..
제가 패션디자인만 해와서 다른 분들처럼 화려하고 무거운 의상이나 무기들은 낯설고 보통 맥퀸같은 오트꾸튀르 디자인을 더 잘 하는데 어떡하죠..
게임쪽에 맞게 제가 고쳐가야 되는 걸까요? 저같은 사람도 취직은 되는지 디자인방향이 완전 비주류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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