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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새단장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17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새단장하고 오프라인 콘서트를 예고해팬층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올인원 글로벌 플랫폼으로, 출시 1년 만에 2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저가 전체의 89%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 급성장했다.

현재 40개(팀)의 다양한 아티스트프로그램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핵심 콘텐츠로 팬덤에 특화된 소통 기능과 자체 제작한 음원, 예능, 화보, 라디오 등 ‘유니버스 오리지널’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그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UI·UX를 대폭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했다. 유저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리뉴얼된 유니버스는 메인 화면을 ▲홈 ▲디스커버 ▲메시지 ▲마이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홈’과 ‘디스커버’ 탭에는 아티스트가 작성한 게시물과 최신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메시지’ 탭에서는 이용자와 아티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프라이빗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메인 탭으로 분리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용자의 구매 내역, 콘텐츠 시청 기록 등 전체 활동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탭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 회사는 유니버스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 '2022 유니콘'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첫 열린 '유니콘'은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164개국에서 260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두 번째 '유니콘'은 3500석 규모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돼 더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17일부터 '유니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차 좌석 예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모든 유저는 '유니버스' 앱 내 재화 클랩(KLAP)을 응모권으로 교환해 스탠딩 좌석(일일 300석)에 응모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는 위메프에서 2차 좌석 예매가 시작된다. 위메프에서 일반 좌석 티켓(일일 3200석)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유니콘'에는 아스트로, 고스트나인, 아이브, 박지훈, 더보이즈, 위아이, 위키미키, 우주소녀, 원호, 유나이트, 에이티즈, 씨아이엑스, 크래비티, 드리핀, 이펙스, "유리, 케플러, 라잇썸, 에스에프나인, 최예나 등 총 20팀이 무대에 오른다.

각 아티스트는 4~5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은 하루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추후 유니버스 앱에서 콘서트 전체 영상, 곡 별 무대 영상 등 VOD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회사는 이번 리뉴얼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달 15일까지 ‘프라이빗 메시지 3인권’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음원, 화보, 라디오, 예능 등 기존 공개한 인기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재가공해 선보인다. 콘텐츠 내 퀴즈, 감상평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유니콘 티켓, 에어팟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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