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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위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자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4

'위치위치' 앱(왼쪽))과 안해룡 감독의 위안부 피해 관련 기록물

지도 기반의 커뮤니티 '위치위치'를 운영 중인 시즌에스(대표 이민준)는 앱 출시를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자료를 NFT에접목, '위치위치' 플랫폼에서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30여 년 동안 위안부 할머님들과 위령비 등을 촬영해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안해룡 감독과 함께 진행한다. 유저들은 안해룡 감독의 기록물을 '위치위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할머님들이 살아생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위치위치에서의 이번 작업은 할머님들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역사적 기록을 NFT에 접목해 잊혀지거나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할머님들과 관련된 기록을 갖고 있는 사진작가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민준 대표는 "올해가 김학순 할머님이 피해자임을 최초 증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알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되뇌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에 대한 순기능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위치위치' 서비스는 장소 기반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로, 기존 SNS가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같은 사람 중심의 SNS였다면, 위치위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지도 위에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커뮤니티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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