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치 신생활금융 플랫폼 젤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젤리스페이스(대표 권부상)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기업인 윈크립토코리아(대표 정예원)와 유망 프로젝트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윈크립토코리아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컨설팅 및 자문 회사 ‘윈크립토'의 한국지사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 사업 개발, 거래소 상장, PR,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며,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커뮤니티, 미디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0년에는 마이닝 산업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마이닝 포럼’을 개최했고, 중국 내 가장 큰 암호화폐 미디어 및 커뮤니티인 체인뉴스(Chainnews), 비후(Bihu) 등과 함께 ‘개방형 금융 컨퍼런스’를 공동 주관했다.

젤리스는 디지털자산 시장(블록체인 금융)과 일반시장(포인트 금융)을 연결하는 신생활금융 플랫폼 지갑이 주 아이템인 기업이다. 다년간 블록체인과 금융권에 종사한 경험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까운 금융', '안전한 금융', '재밌는 금융'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블록체인 기업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지갑을 제공해 홀더와 토큰 관리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중 블록체인 파트너 발굴ㆍ육성과 프로젝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블록체인 기업에게는 토큰 생성부터 편리한 지갑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기타 프로젝트들에게도 커뮤니티 운영과 마케팅/홍보 활동 등의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현진 젤리스 CSO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필요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만들게 됐다”며, “2018년처럼 다시 국내외 교류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지갑에서도 다양한 방면의 마케팅과 함께 해외로도 국내의 다양한 소식이 많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윈크립토코리아 정예원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빅뱅 시대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확신이 들었다”며, “젤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