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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흥행세에 흑자전환 주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22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서비스 성과에 따른 2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한달을 넘어선 가운데흥행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15만명을 기록했고, 사흘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원)를 돌파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동시접속자 40만명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증권가는 지난달 매출 규모가 500억원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측은 보고서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2분기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만들어 낸 MMORPG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성과는 더욱 주목할만하다는 평이다.

증권가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위메이드의 흑자 전환 열쇠가 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출시됨에 따라 이 작품의 성과는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며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앞서 국가별 다운로드 및 매출 비중이 고른 분포를 나타내는 것에 주목하기도 했다. 론칭 초기 매출 비중이 대만(24%), 미국(16%), 태국(11%), 필리핀(10%) 등을 기록, 기존 히트작 '미르4'때보다 고른 분포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위믹스플레이의 '크로우(CROW)' 토큰 지표 일부.

또 토크노믹스 핵심인 '크로우(CROW)' 토큰 가격 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 장기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출시 초기 단기 과열이 진정된 이후에는 0.75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우려를 덜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가별 다운로드와 매출 역시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생계 수단이 아닌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목적의 실수요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보다 안정적인 흥행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 '나이트 크로우'글로벌이 출시 이후 매출 25억원 이상을 견"하게 유지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위메이드가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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