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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횡스크롤 RPG ‘로엠’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24

게임빌은 지난 11일 모바일 게임 ‘로엠’을 글로벌 출시했다. 이 작품은 횡스크롤 화면을 갖춘 RPG다. 레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세계에서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보다 파스텔톤의 귀여운 그래픽이다. 캐릭터들 역시 SD 형태로 구현돼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이 작품이 귀여운 그래픽만 갖춘 심심한 게임일 것이라 생각하면 오해다. 스킬 등 전투 부문에서는 화려한 연출이 표현되며 유저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간편한 "작 역시 작품의 강점 중 하나다. 화면에 표시된 가상 "이스틱을 터치해 점프와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 더블 탭 하면 시야에 들어오는 곳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이러한 "작감은 횡스크롤 화면과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예전 온라인 게임들을 즐기는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자동 전투 및 퀘스트 이동 등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갖가지 시스템을 보유했다. 단순히 싸움만 자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스킬 강화 등 육성 부문에서도 최적의 결과를 자동으로 알려줘 큰 고민 없이 플레이의 재미에만 몰입할 수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클래스도 전사, 궁수, 마법사로 각각 개성 넘치게 구현됐다. 각 클래스는 상위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해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빠른 성장 역시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기본적인 퀘스트만 플레이 해 나가도 매우 빠른 속도의 레벨업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AI 펫, 피버 모드 등을 활용하면 더욱 빠른 성장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불과 이틀이면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이른바 성장 노가다 없이 캐릭터 육성의 재미에만 몰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엠’은 손쉬운 "작감, 빠른 성장 등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췄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게임을 파고드는 하드코어 유저들이 즐길 콘텐츠다 다수 갖췄다. 기본적인 메인 퀘스트를 비'해 던전, 보스레이드, 펫 광장, 몬스터 야드, 다아시우스 탑’ 등 7개 콘텐츠가 지원된다.

각 던전은 수 천 단계로 구성돼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모험 중 수시로 퀘스트와 이벤트가 발생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야말로 입문은 쉽고 마스터는 어려운 게임성을 갖춘 것. 수 많은 콘텐츠를 통해 유저는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드에서 만난 NPC들을 실제 유저처럼 꾸며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회사는 내달 중 작품에 길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반전 그래픽과 빠른 성장의 쾌감을 갖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간편하게 과거 온라인 게임 향수를 느끼고 싶은 유저라면 큰 만"을 느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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