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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버디크러시’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3

컴투스가 4일 신작 모바일게임 ‘버디크러시’를 글로벌 출시한다. 기존 리얼 골프 게임과는 차별화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팬터지 요소가 강화된 콘텐츠를 무기로 전세계 유저들을 공략한다.

‘버디크러시’는 컴투스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이 작품의 개발 디렉터로기존 이 회사의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만든 안치환 PD가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작품은 매력적인 캐릭터 비주얼과 손쉬운 "작감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세세한 세계관을 비'해 코스튬, 장비, 골프 코스 및 플레이 방식 등 게임 전반에 있어 팬터지적 요소가 결합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골프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캐주얼 골프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 골프를 즐기는 유저는 물론 실제 골프를 경험하지 않은 유저들 역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 스핀 "작이나 샷 정확도, 퍼팅 플레이 등에서 간편한 "작성이 강"됐다. 이러한 가운데 풀스윙은 시원하게, 퍼팅은 섬세하게 플레이하는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샷을 날릴 때 리듬감과 음향효과로 재미를 더한다.

팬터지 요소를 결합한 부문 역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캐릭터 의상, 장비 등을 게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기존 골프에 거리감이 있던 유저라 할지라도 보다 친숙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 역시 다양하다. 스토리/에피소드 모드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외에도 각 캐릭터간의 1대 1 대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품 고유의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팀랭킹전을 통해선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대결할 수 있다. 캐릭터에 특화된 전략으로 홀별 맞춤 대전도 가능하다. 친선전을 통해선 친구와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골프레슨을 통해선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콘셉트를 배경으로 스테이지를 완료해 나가는 이벤트 모드, 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캠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코스튬 부문에선 학생 설정의 교복 외에도 다채로운 의상이 존재한다. 골프백, 골프클럽 등 화려한 비주얼의 장비를 착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성장시킬 수 있다. 이 밖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귀여운 캐디들이 등장해 유저의 플레이를 돕는다.

작품의 팬터지적 요소는 단순히 세계관 및 장비 외형 등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실질적인 플레이 부문에서도 유저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필드 아이템을 통해 짜릿한 역전승을 노릴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선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바람, 기울기 등 물리적 요소와 관계없이 장애물을 공략할 수 있는 것.

이러한 필드 아이템으론 토네이도 샷, 블랙홀 등이 갖춰져 있다. 이를 각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사용해 작품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해당 아이템 등은 화려한 이펙트를 지원해 보는 재미도 크다.

아울러 필드 아이템은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고 각 캐릭터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 달라 반복 플레이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독특한 골프 코스도 등장한다.

매력적인 캐릭터 역시 ‘버디크러시’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숨겨진 재능을 가진 에린, 천재 소녀 루시, 얼음왕자 크리스, 완벽한 차세대 스타 골퍼 마티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

각 캐릭터에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정표현 등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골프 외에도 캐릭터 성장부문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이 회사는 론칭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역시 작품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네마틱 영상을 비'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참여한 OST 뮤직비디오 공개 등 유저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것. 이 외에 다양한 주제의 공식카페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시장에서는 기존 야구 라인업 게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며 이러한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이 작품에서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봤다.

또한 기존 모바일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골프가 이 작품 등을 필두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봤다. 여기에 올해 이 회사가 흥행 기대감이 높은 대작을 출시하는 가운데 자체 개발작 등의 서비스 실적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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