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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탐방-카카오게임즈] 모바일ㆍ온라인 모두 MMORPG로 승부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9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계현)는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일 작품은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온라인 MMORPG ‘엘리온’ 등 모두 MMORPG 장르로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 회사는 출시 예정작들의 작품 소개와 정보 공개를 위해 온라인 특별페이지를 운영키로 하는 등 유저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지스타 시청자들은 19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3시에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온라인 특별 페이지 및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 북유럽 신화를 모바일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이 회사가 준비한 모바일 MMORPG로 19일 개발자 인터뷰와 게임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지난 5월 게임 소개 영상과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영상 공개 당시 수준 높은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라는 독특한 소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북유럽 최고 신 ‘오딘’과 매일 전투와 파티를 즐긴다는 장소 ‘발할라’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콘솔 작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신작이다. 이러한 기술로 모바일 게임에선 흔치 않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캐릭터가 특징이다.

현재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작품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액션 RPG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와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 '마비노기 영웅전'의 원화가 김범 AD 등이 참여하는 만큼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 도트 게임의 희망 ‘가디언 테일즈’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후 도트 그래픽, 탑뷰 시점, 퍼즐 요소 등으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도 지스타에 등장한다. 20일 개발자 인터뷰와 특별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은 3분기 카카오게임즈의 역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550만 명의 가입자를 모은 가디언 테일즈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RPG에 잘 녹여낸 퍼즐 요소가 다른 모바일 RPG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각 스테이지 내 숨겨진 퍼즐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해져 단순히 강해지는 것 외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도트 그래픽의 경우 캐릭터는 도트, 스킬 이펙트 등은 3D로 구현됐으며 3D와 도트 캐릭터는 어색한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번 개발자 인터뷰에서 어떤 내용의 정보가 공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우여곡절 겪은 ‘엘리온’ 출격

12월 10일 출시를 앞둔 화제작 온라인 MMORPG ‘엘리온’은 지스타에서 카카오게임즈 특별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행사로 만날 수 있다.

21일, 22일 지스타 엘리온 방송에서 핵심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게임 소개, PVP 대전, 시정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8일 온라인 쇼케이스로 이용권 구매라는 국내 MMROPG에서 없었던 과금 방식을 채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서 흔치 않은 온라인 MMORPG라는 장르, ‘에어’ CBT 이후 게임명과 개발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등 출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왔다. ‘이용권 구매’ 과금 방식 채택은 더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험난한 개발 과정을 겪은 신작인 만큼 대규모 전투 구현, 자연스러운 논타겟팅 시스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스킬 "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어떤 내용이 유저들에게 안내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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