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온라인게임 '슬러거'에 새로운 등급 '히어로'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히어로 등급은 40년 한국 야구 역사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기념하는 것이다. 기존 해외파 등급과 동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의 육성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주전력 선수로 활용할 수 있다. 백인천 선수를 포함한 역대 국내 야구 스타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미션카드의 보상을 강화해 게임 재화 ‘캣(CAT)’ 획득량을 기존 대비 최대 20배 늘렸다. 이 외에도 내달 30일까지 월드 구질 랜덤 박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정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