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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온라인,박인제개발팀장인터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7-19

지난 6월 24일부터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캐주얼 레이싱 게임 콩콩온라인은 그 동안 패키지 게임과 콘솔 게임을통해 유저들에게친숙함을 알려준 바 있는 메가 엔터프라이즈사에

서 내놓은 야심작이다.이미 메가엔터프라이즈사가묵온라인을 비롯하여 아케이드액션게임 포털 포포루 등의 온라인플랫폼 기반 컨텐츠 등을선보인바 있으나개성면이나 주목도면에서 콩콩온라인의 위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겜티즌에서는 떠오르는 신개념 캐주얼레이싱 게임 콩콩온라인의 개발팀장을 맡고 있는 박인제씨를 통해콩콩온라인의 탄생사와향후 전개될 각종 컨텐츠의 업데이트에 관련된내용을 들어 보았다.▲콩콩온라인은 만드시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창업을 준비하던 중에 현재의 메가엔터프라이즈사의 대표이사님을 알게 돼서 “캐주얼 게임을 만들어보지 않겠느냐?”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MMO계열의 게임을 만들어 보자라는 말씀도 있었죠. 말 그대로 우연한 계기로 만들게 된거죠.▲개발기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사실 개발기간은 8개월 정도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 현재 10개월 정도 진척된 상황입니다.▲개발 인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초기에는 6명으로 시작해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총 15명의 인원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 콩콩온라인을 만들면서 가장 고민이 컷 던 부분은 어느 부분인지?아무래도 화면 뷰가 가장 고민이 컸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화면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난이도도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구요. 아무래도 이 부분이 가장 고민이 되던 부분이었던 것 같네요.▲리그전이나 대회 같은 것도 생각하고 계신지?물론 그 부분도 생각하는 것이 있구요, 마케팅쪽 부분과 협의를 통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난이도가 높다는 일부 유저들의 반응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우선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개선할 계획이 있구요, 그리고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어 이미 저번 주에 한 차례의 다운그레이드를 실시를 한 상태입니다.조작감 부분에 있어 조금 더 좋게 개선하기 위해서 그 부분도 손을 좀 본 상태입니다.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이어서 유저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부분을 게임에 첨가해 봤는데, 오히려 난이도가상승하는 역효과도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난이도가 높은 맵들은 대부분 제거를 한 상태고 한 개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인문협 측에서 카트라이더 대체 게임으로 선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데?흠... 강력한 후보작이라고 할까요?(웃음) 아마 이번 주에 뭔가 있지 않을까하는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캐릭터를 보면 일반 게임과 다르게 엽기스러운 캐릭터들이 많은 편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사실 캐릭터를 제작하는 데 있어 회사 내에서 반대가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회사가 패키지 게임을 많이 유통하다 보니 캐릭터에 대한... 뭐라고 할까 눈이 높다고 할까요?(^^) 그래서 상당히 압박을 많이 받았었죠. 하지만 나름대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캐릭터들을 보여주고자 엽기스러운 부분을 강조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현재 보여드리고 있는 캐릭터들만 남게 되었습니다.▲상용화 계획은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아직은 상용화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것은 없지만. 현재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위한 버전만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이번 주 중에 오픈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은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이 쪽에만 현재개발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아마도상용화 계획을 잡는다면제 예상으로는 아마 겨울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상용화에들어가신다면, 유료화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아마도 아이템 쪽을 기반으로 한 부분 유료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기적

으로 아직 이른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놓은 것이 없습니다.▲정식서비스 후에 해외시장도 생각하고 있는지?현재 저희 회사가 중국이나 일본에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해외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우선은 콩콩온라인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빠르면 올가을이나 겨울 중에 런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을 만들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아직은 원래 저희 팀이 생각했던 부분에 있어 콩콩 온라인의 완성도가만족할 수준이 아니라고판단하고 있고, 현재 만들어 놓은 부분에 있어 아직 적용시키지 않은 내용들이 있어 게임을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개발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취재 / 겜티즌 민재홍 기자(Prince5p@)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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